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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약 아이레사, 구강암에도 효과 가능
방사선요법 병용, 암세포 억제효과 상승
윤현세 기자
기사입력: 2004-01-05 17:4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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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소세포 폐암 치료제인 아이레사(Iressa)가 구강암에도 효과적일 수 있다고 International Journal of Cancer지에 보고됐다.
아이레사의 성분은 제피티닙(gefitinib) . 상피성장인자수용체(EGFR) 억제제이다.
일본 에히메 의대의 사토루 신타니 박사와 연구진은 사람 구강암 세포를 채취하여 아이레사의 항암 효과를 시험했다.
그 결과 아이레사는 방사선요법 후에 암세포가 손상된 DNA를 복구하는 것을 억제하여 방사선요법의 효과를 3배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이레사와 방사선요법은 모두 암세포의 증식속도를 늦췄으며 아이레사가 먼저 사용된 후 방사선요법을 해도 상호협조적인 항증식 효과가 관찰됐다.
암세포가 쥐에 이식됐을 때 방사선요법과 아이레사는 암세포 증식을 뚜렷하게 억제했다.
연구진은 아이레사는 방사선 노출 후에 DNA 복구력과 암세포 증식 억제가 관여하는 다발적 기전에 의해 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아이레사의 성분은 제피티닙(gefitinib) . 상피성장인자수용체(EGFR) 억제제이다.
일본 에히메 의대의 사토루 신타니 박사와 연구진은 사람 구강암 세포를 채취하여 아이레사의 항암 효과를 시험했다.
그 결과 아이레사는 방사선요법 후에 암세포가 손상된 DNA를 복구하는 것을 억제하여 방사선요법의 효과를 3배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이레사와 방사선요법은 모두 암세포의 증식속도를 늦췄으며 아이레사가 먼저 사용된 후 방사선요법을 해도 상호협조적인 항증식 효과가 관찰됐다.
암세포가 쥐에 이식됐을 때 방사선요법과 아이레사는 암세포 증식을 뚜렷하게 억제했다.
연구진은 아이레사는 방사선 노출 후에 DNA 복구력과 암세포 증식 억제가 관여하는 다발적 기전에 의해 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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