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약품(대표 김영진)은 최근 서울과 청주에서 '아름다운 토요일 바자회'를 개최했다.
지난해에 이어 2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에는 김영진 회장과 고양명 사장을 비롯해 임직원 50여명이 자원봉사 일일 판매점원으로 나서 행사장을 방문한 고객들을 맞았다.
'아름다운 가게'와 기업체가 함께 준비하는 바자회 행사로 임직원이 기증한 물품을 행사장에 전시하고 바자회를 방문한 임직원 및 일반인에게 물건을 판매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한독측은 당일 판매수익금 940만원을 '아름다운 가게'측에 이웃돕기 기금으로 전달했다.
김영진 회장은 “사람은 자기가 가진 것을 남에게 베풀고 나눌 때 가장 큰 행복을 느낀다”며 “임직원 스스로 자신의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는 자원봉사활동 확대를 통해 상생을 위한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독약품 사내 봉사활동단체인 '나누미회'는 매월 아동복지시설을 방문해 발달장애 어린이들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진행을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