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목동병원 심장혈관센터가 27일 오전 9시 30분부터 제3회 심장의 날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동맥경화증에 의한 협심증, 급성 심근경색증과 이들 질환의 원인인 고지혈증에 대한 치료법과 예방법을 주제로 순환기내과 신길자 교수의 '고지혈증의 예방과 치료' 순환기내과 정익모 교수의 '고지혈증의 예방과 치료' 순환기내과 편욱범 교수의 '심인성 급사의 예방'에 대해 강좌를 마련했다.
또한 비만도, 혈압, 총콜레스테롤, 고밀도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혈당 등 심혈관 질환 검사와 건강 상담을 무료로 실시한다.
이대목동병원 심장혈관센터 박시훈 소장은 "최근 이대동대문병원 의료진이 심혈관센터에 보강돼 더욱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늘 고객과 함께하며 고객에게 감동을 주는 심혈관센터로 거듭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