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성의료재단 좋은애인병원은 27일 좋은강안병원 지하 4층 강당에서 '요양병원과 장기요양기관의 역할분담과 연계협력 방안'라는 주제를 가지고 춘계 학술 심포지움을 개최한다.
이날 심포지움에는 좋은애인병원 김경수 병원장의 '노인 환자에서의 흔한 합병증', 그랜드자연병원 나용승 병원장의 '요양병원의 새로운 Trend', 부산 노인종합복지관협회 김채영회장의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에서의 재가노인복지서비스의 과제', 상락정 배산 실버빌 윤기혁 원장의 '장기요양기관의 효율적 운영과 의료기관 연계협력을 위한 제언', 고신대학교 의료경영학과 배성권 교수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의 협력체계 구축전략' 등의 연제가 발표될 예정이다.
병원 관계자는 "부산, 경남지역 요양병원 및 장기요양기관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해 새롭게 시행되는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와 그에 따른 요양병원의 효율적 운영에 대해 학습하고 토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