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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이름도 브랜드" 영남대병원 특허 등록

병원 영문이니셜 'YUMC' 등록 완료 "브랜드 경영 신호탄"


이인복 기자
기사입력: 2008-05-24 07:43:39
"병원 이름도 브랜드다."

영남대병원이 브랜드경영을 진행하겠다는 목표로 병원 영문 이니셜인 'YUMC'를 상표등록해 화제가 되고 있다.

영남대병원 관계자는 23일 "병원을 명품 브랜드로 만들겠다는 목표로 병원 이니셜을 특허로 등록했다"며 "향후 브랜드파워를 만드는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같은 방안은 심민철 영남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의 주도로 이뤄졌다. 명품 의료브랜드를 만들겠다는 심 의료원장의 의지가 투영된 것이다.

심민철 의료원장은 "대다수 기업들은 오랜전부터 브랜드를 무형의 자산이라고 정의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며 "의료계에서도 브랜드에 대한 의미가 가치가 점점 부각되고 있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심 의료원장은 '브랜드 파워 1위 병원' 등 브랜드란 단어가 의료계에 자주 등장하는 것도 이같은 경향을 반영한 것이라고 풀이했다.

심 의료원장은 "최근 빅5 병원을 중심으로 전략적 관점에서 브랜드를 상승시키기 위한 노력이 경주중"이라며 "특히 네트워크병원의 경우 브랜드가 생명일만큼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영남대병원은 'YUMC'를 명품브랜드로 만들어 영남대병원의 가치를 높이겠다는 복안이다.

심민철 의료원장은 "의료브랜드는 병원 조직 구성원들이 일상업무속에서 열정과 책임감 등 기본감정에 충실하고 브랜드에 대한 정체성을 인지하는데서 시작된다"며 "최고 브랜드를 향한 노력을 통해 영남대병원이라는 브랜드를 명품 브랜드로 바꿔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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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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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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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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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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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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