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이 장례식장을 새단장하고 최근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30일 인하대병원에 따르면 장례식장은 2층 교모에 8개 빈소를 갖췄으며 지하2층 특실에는 별도의 응접실과 침실도 마련했다.
또한 사이버 조문이 가능하도록 인터넷 조문실도을 별도로 마련했으며 상주들이 실시간으로 장례비용을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인하대병원 관계자는 "장례식장을 직영으로 운영해 양질의 장례용품과 음식을 제공하겠다"며 "최상의 서비스로 대학병원의 장례 문화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