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성분 분석기 전문기업 바이오스페이스(대표 차기철, www.biospace.co.kr)는 지난 2003년 매출이 전년 동기대비 70% 증가한 144억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국내매출과 해외용역매출 모두 증가한데 힘입은 것으로 국내매출은 전년동기대비 43% 증가한 97억원이며 해외제품매출은 전년동기대비 51% 증가한 25억원, 해외용역매출이 21억원으로 집계됐다.
바이오스페이스는 제품매출만으로 올해 목표였던 120억원을 모두 초과 달성함과 더불어 일본 Y 사와의 계약 변경으로 21억원을 모두 2003년 매출로 집계했으며 이에 따라 144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바이오스페이스 관계자는 "2004년에 170억원의 매출실적 달성을 목표로 노력하고자 한다"며 "본격적인 세계 경기회복에 힘입어 해외 시장 개척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더불어 국내 저가 시장 점유 확대에 더욱 매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