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한의사회는 최근 경희대학교 크라운관에서 창립 55주년 기념식 및 축하공연을 열었다.
서울시한의사회는 이날 행사에서 방송인 노정렬, 김동희 씨를 서울시한의사회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김정곤 회장은 이날 개회사에서 "변화와 개혁을 선도하고 현안에 대한 적극적인 대처뿐만 아니라 미래를 준비하는 정책에 이르기까지 그 중심에 서울특별시한의사회가 역할을 다하고자 한다"며 "창립 55주년 기념식을 계기로 참여와 화합을 통해 새로운 도약으로 한의학의 중흥기를 열자"고 강조했다.
김현수 한의협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국민과 국가로부터 사랑받는 한의학, 세계 인류의 건강을 지키는 한의학의 위상을 반드시 세워 나가겠다"며 "중앙회와 서울시회, 그리고 전국의 시도지부 회원들이 다함께 우리의 목표 달성을 위해 한 마음 한 뜻으로 나서자"고 전했다.
이어 2부 축하공연에서는 푸른마당 놀이패, B-boy Black & Scale Crew, 피자공연 드림팀, 인기가수 강산에 등을 초청, 다양한 장르의 무대가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