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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병원, 미국학회에 논문 4편 발표

미국비뇨기과학회, 서일영 교수팀 등 업적 인정


안창욱 기자
기사입력: 2008-06-02 19:34:54
원광대병원(병원장 임정식) 비뇨기과 의료진이 지난 5월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 오렌지카운티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미국비뇨기과학회(American Urological Association Annual Meeting)에서 총 4편의 논문을 발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원광대학병원은 2일 “병원 비뇨기과에서 4편의 논문을 발표한 것은 서울아산병원, 서울대병원, 연세의대 다음으로 많은 기록이어서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미국비뇨기과학회는 여러 비뇨기과관련 학회 중 가장 큰 학회이며 특히 향후 비뇨기과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을 정도로 중요한 학회다.

또 원광대병원은 “이번에 열린 미국비뇨기과학회의 연제의 채택률이 30% 가량 밖에 되지 않았다”면서 “세계의 석학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아 다시 한번 세계무대에서 비뇨기과 의료진의 우수성이 입증되는 계기가 됐다”고 강조했다.

특히 원광대병원 비뇨기과 서일영 교수팀은 ‘일측 신 형성부전을 동반한 정낭낭종의 복강경 치료(Laparoscopic management of seminal vesicle cyst with ipsilateral renal agenesis)’라는 제목의 비디오를 발표해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또 박승철 교수팀은 ‘전립선비대증 환자에서 1일 배뇨일기의 유용성(The reliability of 1-day frequency-volume charts in assessing lower urinary tract symptoms in patients with benign prostate hyperplasia)’ 구연발표와 ‘요관스텐트 관련 증상에 대한 알푸조신과 톨터로딘의 효과(The effect of alfuzosin and tolterodine in treating double-J stent-related symptoms)’ 포스터 연제를 발표했다.

이와 함께 원광대병원이 운영하고 있는 군산의료원의 한동엽 교수팀은 ‘요관협착의 최소침습치료(Results of minima invasive surgeries for ureteral obstructions: endoureteropyelotomy, Accise endoureteropyelotomy, and laparoscopic ureteropyeloplasty)’ 포스터 연제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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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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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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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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