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의대 강남성모병원 정신과 배치운 교수가 최근 미국 듀크의대 정신과학교실 겸임부교수로 임명돼 오는 2013년까지 부교수로 활동한다.
2005년부터 지난 1월까지 듀크대 정신과학교실에서 해외 연수를 해온 배 교수는 기분장애 및 정신신체의학 관련 정신약물학 공동연구에서 탁월한 연구 성과를 보여 겸임부교수로 임명됐다.
배 교수는 현재 마르퀴스 후즈후와 ABI, IBC 등 세계 3대 인명사전에 모두 등재돼 있으며 150편에 달하는 SCI 논문을 발표하는 등 국내에외서 활발한 연구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