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세상네트워크 등 11개 시민사회단체는 4일 보건복지부에 글리벡 100mg과 스프라이셀 약가인하 조정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들 단체는 지난 6월 1일 정당 5만5천원으로 고시된 BMS사의 스프라이셀은 선진 7개국 가격에 맞춰 고가의 약값이 결정된 이후 가격이 그대로 유지되고 있는 글리벡100mg을 기준으로 해 부당한 결정이라여 약가 인하를 요구했다.
특히 노바티스 사는 현재 한국에 수익률 극대를 위해 글리벡 400mg은 공급하지 않고 있다며 글리벡 400mg도 수입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