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제약(대표 유우평)은 5일 일본신약(대표 Shigenobu Maekawa) 알레르기성 비염치료제 'NS-126' 독점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NS-126'은 신규 스테로이드 화합물을 주성분으로 하는 드라이 파우더 제형의 1일 1회 투여용 알레르기성 비염 치료제이다.
'NS-126'은 비강 내 분무 후의 액 흐름이 없고, 액제에 비해 국소 자극성이 적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현재 일본신약은 일본 내에서 제조판매 승인 신청 중이다.
이번 계약으로 유영제약은 한국 내 'NS-126'의 독점적 개발권 및 독점적 판매권을 부여받았으며, 국내에서 허가를 받아 2013년 발매 후 대형 품목으로 성장시킬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