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이 한국사회공헌대상 시상식에서, 2년 연속 수상의 영광의 안았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10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08 한국사회공헌대상' 시상식에서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활동을 펼친 공로로,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대상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한국사회공헌대상'은 각종기관과 단체 기업 가운데 사회공헌활동에 있어 모범적인 주체를 선정, 시상하는 상.
공단은 △독거노인, 장애인, 조손가정 등과의 결연 활동을 펼친 '아름다운 가족 만들기 사업' △빈곤 가정 환아의 치료비를 지원한 '어린이가 건강한 세상 만들기 캠페인' 등 사회공헌활동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공단은 "앞으로도 '소외된 지역,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부분에는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함께 한다'라는 이념으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소외계층과 약자층을 위한 전반적인 사회복지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