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의료원이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오는 29일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Life +, 나눔과 사랑의 실천'이라는 음악콘서트를 개최한다.
15일 의료원에 따르면 이날 콘서트에는 금난새의 지휘로 유라시안 필하모니 오케스트라가 다양한 명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음악신동으로 불리는 강동석 바이올린리스트가 고려대의료원의 특별한 초청으로 귀국해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음악회의 수익금은 소아암․소아심장병 등 난치성 질환으로 고생하는 환아들의 치료비 및 중국 쓰촨성 지진피해 구호기금을 지원하는데 사용된다.
이에 행사에는 사회 각계 인사들이 참가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사회 곳곳에 기부의 의미를 전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