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안산병원(원장 최재현)이 안산문화예술의전당(관장 구자흥)과 최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7일 양 기관에 따르면 이번 협약으로 예술의 전당 직원 및 전당에 기부한 회원들은 안산병원에서 종합건강검진을 받을 때 비용의 20%를 감면받을 수 있다.
또한 안산병원 교직원들이 예술의전당에서 공연을 관람할 때에도 공연료의 20%를 할인받을 수 있게 됐다.
안산병원 관계자는 "지역민들을 위해 지역 단체들과 더욱 활발히 협력관계를 구축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