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대표 강문석)이 올해 경영 슬로건을 ‘Share를 넓히자’로 정하고 공격적인 영업, 원가절감등을 통해 올 해 매출 5천5백억원을 목표로 세웠다.
동아제약은 8일 2004년 경영전략을 발표해 이를 위해 마케팅본부를 신설하고 R&D에 260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OTC와 박카스의 마케팅을 강화하는 한편, 니세틸, 스티렌, 슈프락스, 가스터, 에포세린 등 주력 ETC를 선정, 꾸준히 성장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작년 제네릭제품의 생물학적 동등성시험과 발기부전치료제, 관절통치료제, 류마티스관절염치료제 개발을 위한 임상과 이미 개발한 G-CSF제제의 적응증 확대 임상 등에서 연구성과를 거둔 동아제약은 올해에는 당뇨클리릭용 제품, 난포자극호르몬, 천연물 신약 등의 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