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학교병원(원장 이영혁)이 혈관조영 및 중재적 시술 6,000례를 돌파했다.
건양대병원은 혈관조영센터에서 지난 5일 혈관조영 및 중재적 시술 6,000례를 돌파했으며, 이를 기념하기 위한 자축연을 7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자축행사는 건양대학교 김희수 총장을 비롯, 건양대학교병원 이영혁 병원장과 진단방사선과장 김지형 교수 및 강영우 의과대학장, 유병연 진료부장, 김현숙 간호부장, 김용대 행정부장 등이 참석했다.
혈관조영 및 중재적 시술은 일반 X-ray 사진으로는 볼 수 없는 혈관을 방사선 장비로 투시하여 시술자가 시술기구를 검사하고자 하는 혈관 속에 삽입한 다음 조영제를 주입하여 심장 혹은 혈관을 촬영하는 검사법.
진단방사선과 김지형 교수는 “건양대병원의 혈관조영 및 중재적 시술 수준은 대전.충남지역은 물론 국내 정상의 수준임을 입증하는 성과”이며 “혈관조영센터의 규모와 전문성, 신뢰성, 연구수준을 한눈에 보여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