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의대 성모병원 순환기내과가 최근 심기능 검사실에 첨단 심초음파 기계인 GE사의 vivid 7을 도입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22일 성모병원에 따르면 이번에 도입된 기기는 실시간으로 심장의 3차원 영상을 구현해 다양하고 정밀한 분석이 가능하다.
윤호중 심기능 검사실장은 "1990년대 년간 1000례 정도가 시행되었던 심초음파 검사 건수가 현재는 년간 1만 건에 이르고 있다"며 "앞으로도 심기능 더욱 노력해 발전을 이뤄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