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제약(대표 이양구)는 30일 "마스카라타입의 염모제 이지엔헤어마스카라에 적용된 기술의 국제특허을 출원했다"고 밝혔다.
국제특허 출원번호는 PCT-KR08-003592이며
특허출원 발명의 명칭은 '방수피막제를 이용한 반영구 모발염색제 조성물'이다.
기존의 수용성 산성염료를 사용하는 반연구 모발 염색제(코팅헤어칼라, 헤어매니큐어 등)는 비나 땀 등에 수용성 산성염료가 녹아 흘려내려 의복이나 피부를 오염시켜는 단점을 갖고 있다.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방수 피막 형성제를 사용하는 것인데, 종래의 기술로는 방수 피막 형성제가 수용성 산성염료와 결합하여 침전되어 염색 및 방수효과가 사라지는 문제점을 해결할 수 없었다.
동성제약은 방수 피막 형성제와 수용성 산성염료가 결합하지 않으면서 우수한 방수기능을 갖는 신기술을 개발한 상태이다.
신기술로 개발된 '이지엔헤어마스카라'는 완벽한 방수막을 형성하여 비니 땀 등에 모발에 염색되어 있는 염료가 녹아 흘러내리지 않으며, 더 나아가 모발보호 기능까지 갖는 획기적인 제품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에 출원한 PCT국제특허는 전 세계의 모든 국가에 적용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