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2-3잔의 녹차를 마시는 것이 심장 질환 예방 효과를 가진다는 연구결과가 European Journal of Cardiovascular Prevention and Rehabilitation지에 실렸다.
그리스 연구팀은 녹차가 혈액 흐름을 개선시키고 동맥이 잘 이완하게 하는 효과를 가진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14명이 건강한 지원자에게 녹차와 희석한 카페인 또는 뜨거운 물을 주었다. 그리고 순환계에 위치한 상피세포의 기능을 측정했다.
그 결과 녹차를 마셨을 때 동맥의 상피세포들은 잘 이완되어 혈액 흐름을 쉽게 하는 효과를 가진 것으로 말했다.
이런 작용들이 일어나는데는 섭취 후 단지 30분 밖에 걸리지 않았다고 연구팀은 말했다.
이것은 녹차에 함유된 플라보노이드 성분 때문이라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이런 작용을 나타내게 하기 위해서는 하루에 2잔의 녹차가 적당하가고 연구팀은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