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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대 편입도 여풍 강세···합격자 57% 여성

PMS 합격자 분석 결과···공대·자연대 출신 비중 높아


이인복 기자
기사입력: 2008-07-05 07:17:53
의약대 편입학 전형에서도 여자 수험생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의약학 편입전문학원인 PMS가 편입합격생 200여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여성 합격자는 113명으로 전체 합격생의 56.5%에 달했다.

PMS 관계자는 "아무래도 약대 편입학에 여성 수험생들이 많기 때문일 것"이라며 "최근 상위권 학생들 중 여자 수험생들이 많아진 영향도 있다"고 분석했다.

반면 의전원 합격자들과는 달리 의약대 편입에서는 공대와 자연대의 강세가 눈에 띄었다.

전체 합격자 중 공대·자연대 출신자들이 28%로 가장 많았으며 생물학이 20.5%, 화학이 19%, 인문계열이 16.5% 순이었다.

연령별로는 역시 20대가 가장 많았다. 대학 재학 중 편입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많기 때문이라는 것이 전문가의 분석이다.

분석결과 24-28세 수험생들이 96명으로 합격자의 절반을 차지했으며 29-33세가 62명으로 31%를 차지했다.

특히 34-38세의 수험생들도 10.5%에 달해 의약대를 향한 직장인들의 러시가 가속화 되고 있음이 증명됐다.

최병도 PMS 총원장은 "고령자 합격생이 점차적으로 늘고 있다"며 "이는 전문직 선호현상이 지속되고 있음을 증명하는 것"이라고 풀이했다.

이어 그는 "주요 의약대에서 생물과 화학 등 전공 필기성적을 반영하고 있다"며 "합격자 중 해당 전공출신자들이 많은 것은 여기에 근거한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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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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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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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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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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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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