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청은 오는 14일까지 임상시험계획서와 임상시험성적에 관한 자료 심사 및 자문을 위한 전문의 공채를 실시한다.
비정규직으로 주 5일 근무시 월 800 만원(세금 및 4대 보험 개인부담금 공제전 금액)으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공무원에 준하는 근무시간이다.
식약청 임상관리과는 협의에 따라 근무 시간 및 급여 조정 가능하나 주 2일 이상 근무가 가능한 전문의를 대상으로 한다고 설명했다.
근무일은 올해 말까지로 연단위 재계약이 가능하다.
응모 대상자는 전문의 자격증을 소지한 의사로 해당분야 전임의 2년을 수료하였거나, 이에 상응하는 경력이 있거나 임상시험 수행경험 등을 지닌 내과(혈액종양, 순환기, 내분비, 감염) 및 신경정신과, 피부과, 임상통계(예방의학 등) 등이다.
제출서류로는 지원서와 연구목록, 자기소개서 등을 오는 14일까지 방문제출이나 우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최종 합격자는 서류심사 및 면접을 통해 이달 중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문의:식약청 임상관리과 02-3156-8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