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용 국회의원은 오는 14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신성장 국가전략산업으로서의 한의학과 제18대 국회의 과제'라는 주제로 정책토론회가 열린다.
윤 의원은 "고령화시대를 맞아 현대의학이 극복치 못한 만성, 난치성 질환 치료의 대안으로 한방에 대해 주목하고 있으며 특히 중국은 올해 베이징올림픽을 계기로 중의학을 핵심 국가전략산업으로 육성시켜 세계화와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우리나라 또한 한의학을 신성장 국가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대안을 논의하고자 이번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취지를 밝혔다.
한편, 이번 토론회에는 복지부 한의약산업과 박상표 과장, 경희대 한의과대학 김호철 교수, 보건산업진흥원 의료산업단 이상구 연구원, 이건목 침구학회장, 한의사협회 최방섭 부회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