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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목 38억원 '톱'…조문환 의원 10억 신고

17~18대 의-약사 국회의원 재산신고 현황


고신정 기자
기사입력: 2008-07-28 12:00:30
의약사 출신 국회의원 가운데 전 대한약사회장인 원희목 의원이 38억원으로 가장 많은 재산을 신고했다. 이어 한의사 출신 윤석용 의원은 36억원, 의사출신 조문환 의원은 10억원을 각각 보유한 것으로 집계됐다.

국회는 28일 이 같은 내용의 '17~18대 국회의원 재산등록 및 변동사항'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한나라당 원희목 의원은 18억3000여만원 규모의 강원 강릉시 소재 토지 및 13억원 사당의 강남구의 주상복합건물을 비롯해 2억1000여만원의 예금, 9500여만원 사당의 유가증권을 보유한 것으로 조사됐다.

여기에 3억3000여만원의 골프 및 헬스 회원권까지 포함해 원 의원의 총 자산은 38억7166만원으로 신고됐다.

이어 한나라당 윤석용 의원도 36억원의 재산을 가진 자산가로 파악됐다. 윤 의원의 재산신고액은 경기 하남시의 토지(14억여원), 본인 및 배우자, 부모명의의 건물 6채(21억여원), 예금 1억5000만원 등 총 36억5035만원에 이른다.

한편 의사출신으로 18대 국회에 입성한 한나라당의 조문환 의원과, 치과의사이자 변호사 출신인 비례대표인 전현희 의원 등은 각각 10억 안팎의 재산을 신고했다.

조문환 의원의 경우 경남 양산시 소재 빌딩 등 10억6000여원만 상당의 건물과 2억8000여만원의 예금, 2400여만원 상당의 회원권 등을 소유하고 있으나, 여기서 금융기관 채무를 제외하고 10억9294만원으로 재산신고를 냈다.

또 민주당 전현희 의원은 경북 구미시의 대지와 본인 및 시부명의의 건물 4채, 예금, 골프회원권을 포함해 자산규모가 총 10억4878억원으로 신고됐다.

이 밖에 약사출신이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상임감사였던 민주당 전혜숙 의원은 본인명의의 건물 분양권, 아파트 임차권, 예금 등을 합산해 총 7억1493만원의 재산을 가진 것으로 집계됐다.

안명옥-문희-장복심 전 의원, 재산신고액 감소

한편 이날 국회는 17대를 끝으로 의정활동을 마감한 전 의원들에 대한 재산변동사항도 함께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의사출신 안명옥 전 의원과, 약사출신 문희, 장복심 전 의원 모두 국회 입성 당시에 비해 자산규모가 소폭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한나라당 안명옥 전 의원의 경우 본인 및 배우자명의의 예금이 줄어들면서, 총 재산신고액이 종전 13억9182만원에서 13억3531만원으로 5600여만원 가량 감소했다.

또 한나라당의 문희 전 의원은 총 재산신고액이 종전 5억6959만원에서, 현재 5억1774만원으로 5200여만원 가량 줄었으며, 장복심 전 의원 또한 총 자산이 종전 12억1468만원에서 9억3028만원으로 2억8000여만원 가까이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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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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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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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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