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K의 새로운 CEO 앤드류 위티 는 암 및 다른 질병을 치료하기 위해 사용되는 치료 백신이 앞으로 GSK의 주요 품목이 될 것이라고 30일 말했다.
치료백신은 면역 시스템을 자극해 질병과 연관된 특정 단백질을 공격하게 하는 치료제.
GSK는 수술로 종양을 제거한 암환자를 위한 치료 백신을 개발 중. 현재 마지막 임상 단계에 있다. 이 치료 백신은 살아 남은 암 세포를 파괴해 재발을 막는 기전을 가진다.
MAGE-3라고 불리는 이 백신은 현재 폐암과 흑색종에 대해 실험 중이다. MAGE-3는 종양 세포에서만 발견되는 단백질로 정상 세포에는 존재하지 않는다.
앤트류 위티 CEO는 앞으로 GSK가 백신, 치료약 및 소비자 제품 등에 대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지만 의료 기구로 사업을 확장 할 계획을 없다고 말했다.
그러나 치료제에 반드시 필요한 의료 기구에 대해서는 개발을 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