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병·의원
  • 대학병원

대전협 회장에 정승진 후보 당선…62% 득표

총 4986표 중 3087표 획득 "군복무 단축 등 난제해결 주력"


이인복 기자
기사입력: 2008-08-14 06:46:15
제12대 대한전공의협의회장에 기호 2번 정승진 후보(고대구로 가정의학과)가 당선됐다.

대전협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강효승)는 13일 선거 개표결과 정승진 후보가 유효표 3087표를 얻어 12대 회장에 당선됐다고 밝혔다.

이번 투표에는 전국 75개 수련병원 중 65개 병원 전공의 4986명이 참여했다. 이중 정 당선자는 총 3087표를 획득, 전체 유효표의 62%를 득표했으며 김태화 후보는 1807표를 기록했다.

집계된 선거용지 중 기권표는 총 22건에 달했으며 무효표가 무려 952표로 전체 투표용지의 16%를 차지하는 기현상을 보였다.

정 당선자는 "믿고 지지해준 전공의 동료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한다"며 "선거기간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격려와 충고를 잊지 않고 전공의 민생과 복지에 힘쓰겠다"고 당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전공의 국가보조금 지급 등 시급한 현안을 해결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라며 "또한 군복무 단축과 휴가일수 보장 등 지속되온 난제들도 조속히 개선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정승진 당선자는 오는 9월 1일부터 2009년 8월 말일까지 임기를 수행하며 9월 초 신임 집행부를 확정한 뒤 취임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b1#
댓글 10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더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