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약·바이오
  • 국내사

CRA 양성 'R&D 실무교육 아카데미' 개최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 약학 등 예비졸업생 대상


박진규 기자
기사입력: 2008-08-26 11:29:53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파브리스 바스키에라)는 오는 28일과 29일 양 일간 서울대학교 암 연구소 이건희 홀에서 약학 및 간호학 전공 예비 졸업생을 위한 'R&D 실무교육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R&D 실무교육 아카데미'는 활발한 다국가 임상 시험의 국내 유치와 투자로 국내 임상시험 연구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가 신약 개발 분야의 인재 양성을 지원한다는 취지에서 지난해 처음으로 시행됐다.

올해 2회째를 맞는 'R&D 실무교육 아카데미' 커리큘럼의 일부는 행사를 후원하는 서울대 임상시험센터의 교수진이 직접 참여하여 수준 높은 강의와 전문성을 강화했다. 아울러 연구자, 임상시험센터 및 제약 회사의 현직 담당자들이 교육 수강생들과 현장의 경험담을 나누고 CRA의 역할과 전망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는 만남의 장이 마련될 예정이다.

또한 교육 내용에는 향후 CRA로 활동할 예비 졸업생들의 포괄적인 이해를 돕기 위해 국내 임상시험 환경과 관련 법규는 물론 임상시험 준비 과정부터 마무리에 이르는 전 과정을 상세히 다루며, 임상 통계와 의약품 안전성 보고에 대한 전문가 강연도 포함되어 있다.

서울대학교 임상시험센터 장인진 교수는 " 최근 변화하고 있는 국내 R&D 환경 변화와 높은 성장 잠재력으로 인해 임상시험이 중요하게 조명 받고 있다 "며, " 플라빅스, 란투스와 같은 세계적인 신약을 개발해 온 사노피-아벤티스가 임상 전문인력 양성에 투자하는 것은 국내 R&D 인프라의 미래를 위해 매우 필요하고 고무적인 일"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R&D 실무교육 아카데미' 참여를 계기로 약대 졸업 후 첫 진로를 CRA로 선택했다는 서현진(26세, 성균관대 졸, 사노피-아벤티스 소속)씨는 "의약학 전공자들에게 신약개발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임상전문가의 세계를 접할 기회가 한정되어 있다"며, "이 같은 체계적이고 질 높은 실무 교육의 기회를 통해 더 많은 인재들이 임상연구 분야에 진출하기를 바란다"는 소감을 밝혔다.
댓글 10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더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