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병원(원장 홍순표)은 16일 오전 고유명절인 설날을 맞아 양로원과 요양원을 방문, 성금을 전달했다.
병원측에 따르면 성금을 전달한 요양원은 광주 남구 임암동에 위치한 성요셉 양로원으로 65세이상 무의탁 노인 50여명이 생활하고 있다.
병원 직원들은 요양원에 거주하는 노인들을 위문하고 함께 시간을 보냈다.
한편 조선대학교병원은 오는 17일 광주 서구 매월동 베네스타 요양원, 학동 천혜경로원, 담양에 위치한 사회복지 기쁨원에 각각 이백만원씩 성금을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