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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MSD, 직원 자원봉사 프로그램 발족

'러브 인 액션', 매월 셋째주 토요일 실시


박진규 기자
기사입력: 2008-08-28 10:48:59
노인요양원을 방문해 식사 보조 등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직원들.
한국MSD는 새로운 개념의 임직원 자원봉사 프로그램인 ‘러브 인 액션’을 발족했다고 28일 밝혔다.

'러브 인 액션'은 기존 동호회 차원의 이벤트 성 자원봉사와는 달리 한국MSD 사회공헌 팀의 체계적인 지원 아래,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연중 정기적으로 이루어 지는 노력봉사 프로그램이라는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 쪽을 설명했다.

이 회사는 '환자를 최우선으로(Patients Come First)'라는 기업철학과 '주변 이웃, 지역사회에의 기여'라는 사회공헌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매월 셋째 주 토요일을 러브 인 액션 데이로 정하고 임직원의 봉사활동 참가 신청을 받아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러브 인 액션은 첫 활동으로 지난달 19일 마포에 위치한 서부 시립 노인요양원을 방문해 요양원 노인들을 위해 식사 보조 및 배식, 말벗, 산책, 청소 등을 도우며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8월 23일에는 서울시립어린이병원을 방문해 중증장애아들을 위한 간병, 산책, 우유 먹여주기, 청소 등의 노력 봉사활동을 가졌다.

이 행사에 참여한 백신 영업부 한현영 과장은 "평소 봉사활동을 하고 싶다는 생각은 있었지만, 어떻게 해야할 지 몰라서 실천을 못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회사차원에서 직원들의 의견을 반영한 노력 봉사활동 기회를 제공해 주셔서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국MSD 사회공헌 팀은 러브 인 액션의 구체적인 실행 방향을 기획하기에 앞서, 7월 2일부터 10일까지 8일간 전 직원 대상의 온라인 설문을 통해 봉사활동에 대한 직원들의 참여 의향 및 직원들이 선호하는 봉사대상과 활동내용을 조사했다.

이를 바탕으로 봉사 관련 단체 및 지역 기관과의 협의 후, 봉사 장소 및 활동 등을 직원들이 원하는 방식으로 기획했으며, 기타 필요한 사항에 대해 사회공헌 팀에서 적극 지원하고 있다.

설문조사 결과, 대다수의 직원(90.6%)이 자원봉사활동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응답했으며 응답자의 83.7%가 회사차원의 자원봉사에 참여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직원들이 선호하는 자원봉사활동 대상으로는 ‘영유아, 아동, 청소년’이 51.8%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다음으로 ‘어르신/노인’(19.0%), ‘농어촌, 산간도서 주민’(10.3%)의 순으로 나타났다.

직원들이 꼽은 적당한 자원봉사 활동을 묻는 문항에는 ‘조리, 배식, 도시락 배달’(26.5%), ‘말벗, 외출보조, 놀이’(20.6%), ‘청소 및 가사보조’(13.4%) 순으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조사결과, 직원들은 1회 자원봉사 활동시간으로 ‘3~5시간’(55.4%), 활동 요일은 ‘주중 및 토요일’(90.0%)이 가장 적당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MSD는 보다 많은 직원들이 연중 정기적으로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러브 인 액션' 운영에 있어 직원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할 것이며, 이를 위해 봉사 프로그램을 실질적으로 주도할 직원 협의체인 '러브 인 액션 커미티'를 모집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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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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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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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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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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