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직무대행 이동범)이 청구SW업체의 편의제고를 위해 SW검사신청지역 구분을 폐지하기로 했다.
심평원은 "이달부터 청구소프트웨어 검사 신청지역을 폐지해 전국 어디서나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했으며, 검사시 원격지원 프로그램 등을 이용한 업무 프로세스 개선을 통해 검사에 소비하는 시간을 줄이도록 했다"고 2일 밝혔다.
심평원에 따르면 이번 작업으로 청구SW검사 시간이 평균 12회 방문을 2회 이하 방문으로 줄어들게 되어, 공급업체의 방문시간 단축 및 방문횟수 최소화된다.
아울러 요양기관의 입장에서도 품질이 향상된 청구소프트웨어의 조기수급으로 안정적인 요양급여비용을 청구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