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약사회(회장 김구)는 정기적인 혈당검사를 통해 국민건강을 도모하고자 ‘대한약사회와 함께하는 혈당검사 생활화 캠페인’을 벌이기로 하고 포스터를 제작, 시·도지부에 배포했다고 9일 밝혔다.
약사회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일반가정에서 혈당측정기를 구비하여 온가족이 혈당검사를 생활화할 수 있도록 장려하고, 조작이 어려웠던 구형혈당기를 조작이 간편한 신형혈당기로 교체해 주기로 했다.
약사회는 캠페인이 건강관리약국으로서의 약국 역할 제고와 약국 중심의 당뇨관리 시장성장을 통한 약국경영활성화에 이바지 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시·도지부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약국의 혈당측정기 및 혈당스트립지 주문신청은 전화 1577-2779와 대한약사회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고 약사회는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