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병원 사회사업단(단장 권부옥)은 추석명절을 맞아 지역내 자활후견기관과 소외이웃 100가구를 방문, 쌀과 과일, 송편 등 명절음식과 생필품을 전달하고 건강하고 풍성한 명절을 기원했다.
안동병원 사회사업단 권부옥 단장과 봉사단은 9일 와룡면, 아네트의 집 방문을 시작으로 소망의 집, 우리집, 복지원, 안나의 집, 성프란체스코, 함께사는 집, 경안신육원, 학산재활원 등을 방문해 송편과 과일, 휴지 등을 전달했다.
이에 앞선 지난 8월에는 지역내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가장 400가구에 사랑의 쌀 400포대와 과일 등을 전달해 명절준비를 도왔다.
안동병원 사회사업단은 매년 설, 추석명절에 자활후견기관에 음식과 과일, 생필품을 지원해오고 있으며, 지난해부터는 지역내 어려운 이웃 100가구와 결연을 맺어 매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