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이혜훈 의원은 22일 국회 도서관 강당에서 '국민 의료비 부담 해결책'을 주제로 토론회를 연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한양대 사공진 교수가 '지속가능한 건강보험제도를 위한 제언', 경희대 정기택 의료산업연구원장이 '의료비 폭탄과 가정경제 보호방안'을 주제로 발제를 진행할 예정.
아울러 토론자로는 복지부 최원영 보건의료정책실장, 금융위원회 김광수 금융서비스국장, 서울의대 권용진 연구위원, 녹색소비자연대 조윤미 본부장 등이 참석한다.
이혜훈 의원은 "2000년 이후 의료보험 재정위기가 가속화되었고, 연이은 보험료 인상으로 인해 국민적 반감이 높아가고 있다"면서 "이에 공적의료보험의 위기를 극복하고, 국민들의 의료비 부담을 낮출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토론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문의 이혜훈 의원실 (02)788-24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