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의대 삼성제일병원(원장 심재욱)이 최근 ‘중구청 저소득 구민돕기 모범단체상’을 수상했다.
삼성제일병원은 매년 희망직원 급여액의 일정액과 자선바자회를 통한 수익금으로 지역내 무의탁노인 등 저소득 지역민을 후원해 왔다.
또 매년 여름, 장애아들을 대상으로 하는 수영강습을 비롯 제일의료장학재단을 운영해 중구 관내 소년소녀가장들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각종 사회활동을 시행해 왔다.
병원측은 “그동안의 노력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모범단체상을 수상하게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일원으로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병원이 되도록 노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