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가족부와 국립암센터는 ‘우리나라 간세포암종 진료 가이드라인 개정을 위한 제언’이라는 주제로 오는 17일 국립암센터 검진동 8층 소강당에서 제14회 암정복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암정복포럼은 ‘대한간암연구회-국립암센터 간세포암종 진료가이드라인의 현재와 개정방향’(좌장 : 서동진 울산의대 내과), ‘치료 적용기준 문제와 개선 방향’(좌장 : 한광협, 연세의대 내과), ‘우리나라 간세포암종 진료 가이드라인 개정’에 대한 패널토의(좌장 : 김창민, 국립암센터 간암센터) 등으로 진행된다.
복지부는 "2003년 발표됐던 간세포암종 진료 가이드라인을 최근 5년간 변화 발전된 의학적 증거를 바탕으로 수정-보완하기 위해 이번 주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