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병·의원
  • 대학병원

한양대학교병원, 로봇수술 시대 개막

HY MIT 로봇수술센터 개소…고난이도 수술 지원 기대


고신정 기자
기사입력: 2008-10-16 10:12:48
한양대병원(원장 안유헌)이 'HY MIT 로봇수술센터'를 개소, 본격적인 로봇수술 시대의 개막을 알렸다.

한양대병원은 지난 14일 한양대학교 김종량 총장, 한양대의료원 최일용의료원장, 한양대병원 안유헌 원장, 한양대병원 오석전 부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로봇수술 센터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 안유헌 원장은 "난이도가 높아 부작용과 합병증이 생길 수 있는 전립선암, 직장암, 식도암, 갑상선암, 방광암 등의 수술이 첨단 다빈치 로봇수술의 도입으로 유리하게 됐다"면서 "다빈치 로봇수술을 통해 의료소비자의 만족을 극대화 시키고, 나아가 한양대병원이 세계의 병원으로 도약하는 기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김종량 총장은 "로봇수술센터 개소식을 기점으로 우리 병원이 일반 환자들뿐만 아니라 난치병을 앓고 있는 환자들에게도 희망이 될 수 있는 병원으로 거듭나기를 기원한다"면서 "향후, 로봇수술센터의 의료진은 교육과 연구 및 진료를 바탕으로 첨단 미래의학 분야에서도 국내 의학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하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HY MIT 로봇수술센터장인 이춘용 교수(한양대병원 비뇨기과)가 다빈치 로봇수술에 대한 경과보고가 진행되었으며, 행사장과 로봇수술센터실에 동시 생방송을 실시해서 다빈치 로봇수술센터와 수술방법에 대한 소개가 이뤄졌다.

HY MIT 로봇수술센터는 이번 10월에 최상의 로봇수술 치료를 위해 차세대 로봇수술 장비인 다빈치 S를 도입했으며, 의료진 전원은 전문분야에 대한 로봇수술 연수를 미국에서 마쳤다.

로봇수술센터는 오는 10월 20일 로봇수술로 명성이 높은 뉴저지주립대 비뇨기과 Isaac Kim 주임교수를 초청하여 다빈치 로봇수술을 시연할 예정이다.
댓글 10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더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