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의료원(원장 강재규)은 오는18일 개원 50주년 기념 부대행사로 '한마음 건강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오전 9시부터 국립극장 광장에서 집결하여 개회를 선언하고 광장에서 출발하여 남산타워까지 약 1시간 30분 동안 건강걷기로 진행될 예정이다.
의료원측은 직원간 친목도모를 위해 남산 인근을 배경으로 직원 및 가족 등 참석자 1000여명이 걷기행사에 참여해 건강과 함께 화목한 직장분위기를 마련하기 위해 갖게됐다고 설명했다.
국립의료원은 행사장인 국립극장 광장에서 장기이식센터 및 응급의료의 홍보 부스를 설치해 장기이식서약서 모집과 홍보책자, 응급의료의 처치 등에 관한 홍보물 등을 배포해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