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재활원(원장 박병하)은 24일 오후 1시 30분부터 ‘여성장애인의 모성권 보장 실현방안’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여성장애인 단체와 관련 종사자 100여명을 초대해 선천성 뇌병변 장애 여성의 결혼과 임신 등 6개 과제의 주제발표 및 관계 전문가의 토론 등 여성장애인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이 논의될 계획이다.
국립재활원 여성재활과는 장애인들의 진료 영역 중 가장 취약한 여성장애인의 산부인과 진료를 위해 2007년 11월에 개설, 임신과 출산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의료서비스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