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병원이 최근 관악구와 정신보건센터 위탁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24일 병원측에 따르면 이번 협약으로 중대병원은 ▲ 정신질환예방사업 ▲ 정신질환 인식개선사업 ▲ 정신질환응급체계구축 ▲ 정신질환자 등록 및 관리사업 등의 사업을 시행하게 된다.
한편, 관악구 정신보건센터는 센터장(정신과 박두병 교수)을 중심으로 정신과 전문의(중앙대병원 정신과 백형태), 정신보건전문요원 4명 등으로 구성되며, 연간 1억 4천여만원 규모의 예산으로 운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