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강메디칼시스템(주)는 지난 24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 12회 아시아오세아니아 영상의학 학술대회(12th Asian Oceanian Congress of Radiology, 이하 AOCR 2008)’에 골드 스폰서로 참가했다고 밝혔다.
동강메디칼시스템은 이번 행사에 삼성전자가 개발한 패널형 초정밀 디지털 엑스레이 디텍터(Flat Panel Detector)를 탑재한 디지털 X-ray 시스템 '이노비전 (INNOVISION) 시리즈’ 를 세계 최초로 선 보였다.
이번에 선보이는 디지털 X-ray시스템 'INNOVISION시리즈'에 사용된 패널형 디지털 엑스레이 디텍터는, 삼성이 자체 보유한 세계 최고의 LCD기술을 활용해서 만든 제품으로 크기가 가로×세로 각각 17인치(432×432㎜)로 업계 최고 수준이며, 해상도 역시 초정밀급으로, 업계 최고 수준의 감도와 최저 수준의 노이즈 레벨를 구현, 최고의 영상을 제공한다.
동강메디칼시스템(주) 이창규 회장은 "'INNOVISION 시리즈'는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대학병원이나 종합병원에서 사용되는 디지털 X-ray를 대체할수 있다"면서 "국내는 물론 글로벌시장을 선도할 것" 이라고 강조했다.
동강메디칼시스템(주)는 기존의 CCD방식의 디지털 X-ray시스템인 'PROVISION 시리즈'에 이어, 이번에 패널 방식의 디지털 X-ray시스템인 'INNOVISION 시리즈'를 출시함에 따라, 국내외 디지털 X-ray시장을 두루 공략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