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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예수 교수, 정형외과 학술장려상 수상

한양대구리병원 정형외과


고신정 기자
기사입력: 2008-10-31 09:13:08
한양대학교구리병원 박예수(정형외과) 교수가 최근 열린 제52차 대한정형외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후외방 척추 유합술에서 자가 장골이식에 보조적으로 사용한 수산화인회석 및 동종골 이식 효과의 비교'라는 논문으로 임상부문 학술장려상을 수상했다.

이 논문은 노년층에서 시술하는 척추유합술에서, 자가골이식의 대체적인 치료법으로 동종골과 골이식 보조제의 사용에 대한 연구이다.

박예수 교수는 "노년층 환자의 수술 예후가 좋으려면 수술 시간과 수술 중 출혈량의 감소, 골다공증에 대한 고려가 필요한데 자가골이식도 좋은 방법이기는 하나 고령화 사회에서는 문제점도 많아 자가골을 사용하지 않고도 골유합율을 높여 환자들의 수술 후 예후 개선과 조기 재활을 위해 진행한 연구"라고 소개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 자가골 이식이외의 골이식 보조제의 활성화를 위해 골이식 보조제 중 어떠한 방법이 환자의 예후를 좋게하는 데 효과적인지를 확인해 고령화 사회의 척추 치료에 일조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예수 교수는 1985년 한양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2000~2002년 미국 존스홉킨스 대학교에서 임상 및 기초 분야에 대한 연수를 했다.

현재 한양대구리병원 정형외과 과장인 박 교수는 대한정형외과학회 의료평가 윤리위원 및 학회지 심사위원, 대한척추외과학회 학술 및 의료평가위원, 대한골연부조직 이식학회 편집위원 및 이사, 대한척수손상학회 이사 등을 맡고 있으며, 대한정형외과학회, 대한척추외과학회, 아시아태평양 정형외과학회, 세계정형외과학회 및 외상학회 등 국내외적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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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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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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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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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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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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