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제약은 서로 다른 기전의 두 가지 성분을 복합해 진통 제어 효과를 극대화 하는 새로운 통증 치료제 '시너젯 정'<사진>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제품은 트라마돌염산염과 아세트아미노펜이 복합 처방(트라마돌염산염 37.5mg, 아세트아미노펜 325mg) 되어있는 진통제로, 중등도-중증의 급·만성 통증에 강력한 진통효과를 보인다고 회사 쪽은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시너젯 정은 서로 다른 기전의 이 두 가지 성분이 이상적으로 처방돼 시너지 효과를 나타내며, 적은 용량으로도 강력하고 신속한 진통효과를 나타낸다"며"종래 마약성 진통제의 문제점이었던 호흡억제의 부작용이 치료용량에서 거의 나타나지 않아 마약성 진통제가 아니면서도 이에 버금가는 통증완화 효과를 보이며, 마약성 진통제에서 나타나는 약물중독성이나 약물 의존성 남용 우려가 거의 없다"고 밝혔다.
시너젯은 또한 장기간 사용에 있어서도 효과적이며, 내성이 형성되지 않는 안전한 약제라 할 수 있으며, 수술 후 통증의 치료에 있어서도 부작용 발현율이 낮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