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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기세포로 신경활동 수행하는 뇌조직 만들어
태아의 뇌조직과 유사, 전기 신호 전달하는 기능도 나타내
윤현세 기자
기사입력: 2008-11-07 09:4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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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연구팀이 세계 최초로 줄기세포로부터 인간 뇌 조직을 만드는데 성공했다고 6일 발표했다.
리켄(Riken) 생물학 연구센터 연구팀은 인간 배아 줄기 세포를 이용해 뇌의 최고 조절 기관인 대뇌 피질 조직 만들었다고 말했다.
4개의 부분으로 이뤄진 이 조직은 태아에서 보여지는 구조와 매우 유사하며 전기 신호를 전달하는 등의 신경 활동을 수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줄기 세포를 이용해 여러 가지 특정 세포로 분화를 시키는 연구는 많이 진행됐지만 어떤 기능을 하는 조직을 만든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연구팀은 강조했다.
연구팀은 배양된 조직은 아직 충분치 않고 뇌졸중 환자를 위해 사용하기는 너무 적은 양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시험관내 배양을 통해 더 많은 대뇌피질 조직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번 연구에 사용된 배아 세포는 유도다성능 줄기세포(induced pluripotent stem cell)로 성인 세포로부터 인공적으로 만든 것이다.
리켄(Riken) 생물학 연구센터 연구팀은 인간 배아 줄기 세포를 이용해 뇌의 최고 조절 기관인 대뇌 피질 조직 만들었다고 말했다.
4개의 부분으로 이뤄진 이 조직은 태아에서 보여지는 구조와 매우 유사하며 전기 신호를 전달하는 등의 신경 활동을 수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줄기 세포를 이용해 여러 가지 특정 세포로 분화를 시키는 연구는 많이 진행됐지만 어떤 기능을 하는 조직을 만든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연구팀은 강조했다.
연구팀은 배양된 조직은 아직 충분치 않고 뇌졸중 환자를 위해 사용하기는 너무 적은 양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시험관내 배양을 통해 더 많은 대뇌피질 조직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번 연구에 사용된 배아 세포는 유도다성능 줄기세포(induced pluripotent stem cell)로 성인 세포로부터 인공적으로 만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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