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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병원 정보화 낙후…EMR 17% 불과

진료부문 정보화율 57%…"국가차원 통합시스템 필요"


장종원 기자
기사입력: 2008-11-10 06:45:29
EMR을 활용하고 있는 공공의료기관이 전체의 17%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공병원의 정보화 수준이 전반적으로 낮아, 개선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9일 보건복지가족부의 2009년도 성과계획서에 따르면 공공의료기관의 정보화 수준이 낮아 진료, 의무기록관리, 통계 분석 등 업무에 수작업이 많고 효율성이 떨어지고 있다.

EMR을 도입해 사용하는 공공병원은 17%에 불과해 가장 낮았고 이어 RIS 49%, PIS 59%, PACS 68%LIS 60%, OCS 89% 순이었다.

다만 EMR을 도입 계획 중이거나 도입 중인 기관이 57%에 이르렀다.

업무 영역별 정보화 수준을 보면 진료부분은 57%만이 정보화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었고 진료지원 63%, 원무 79%, 행정 63% 등이었다.

특히 공공의료기관간 전자 정보교류 체계가 미흡해 환자들의 불편을 초래하고 있었다.

병원을 바꿀경우 재검사를 실시하는 해야 하는 경우가 58%에 이르렀고, 이전 병원 의료기록을 받기 어려운 경우도 23%에 이르렀다.

특히 병원 이동시 정보교류 방법은 인편이 56%고 가장 많았고, 팩스 28%, 이메일 8% 등이었다. 시스템으로 정보를 교류하는 방법은 11%에 불과했다.

복지부는 "병원정보시스템의 노후로 의료수요나 공급자의 요구를 만족시키지 못하고 있다"면서 "의료장비의 증설 및 신규도입 및 차세대 병원 정보시스템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복지부는 이어 "각 기관 개별 시스템 개발로 인한 예산 중복, 과잉 투자 및 정보 교류체계 부재 등이 예상된다"면서 "국가 차원의 통합적인 시스템 개발 추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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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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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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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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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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