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병원 안과 윤경철 교수가 최근 대한안과학회 제100회 학술대회에서 우수 구연상을 수상했다.
윤 교수는 학술대회에서 ‘수포각막병증에서 안내수술과 동시에 시행한 Descemet's Stripping Automated Endothelial Keratoplasty (DSAEK, 디섹)의 수술결과’를 발표해 최우수 연제로 뽑혀 수상했다.
이 연제는 봉합사를 이용하지 않고 미세각막절개도로 데스메막을 분리하고 각막내피를 이식하는 디섹 수술을 시행한 결과를 발표한 것으로, 기존의 전층각막이식술을 한 단계 발전시킨 획기적인 새로운 수술방법에 대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