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대 유근영(예방의학교실) 교수가 최근 국제암퇴치연맹(UICC)으로부터 국제연수프로그램 심사위원에 위촉됐다.
이 프로그램은 전세계 중, 저개발 국가의 암 연구자, 임상의사, 공중보건 관련 전문가의 국제간 교류를 통해 암 기술을 널리 보급하는데 목적이 있다.
연간 120여명의 연구자들이 이 프로그램의 지원을 통해 다른 국가에 방문하고 있다. 지원내용으로는 1개월간 체류비 미화 3000불이며, 예산 범위 내에서 3개월까지 연장이 가능하다.
1976년에 이 제도가 시작된 이래 한국은 6명의 연구자들이 수혜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