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의사협회와 대한한의사협회, 대한간호협회 등 3개 협회가 공동으로 '건강한 사회 만들기 운동본부'를 설립, 오는 14일 오후 7시 치과의
사협회관에서 발족식을 가진다.
'건강한 사회 만들기'캠페인은 발전하고 있는 경제여건에 발맞춰 국민건강과 선진 민주시민의 자질 및 역량을 함께 증진하자는 취지를 담은 것.
이에 따라 '건강한 사회 만들기 운동본부'는 캠페인의 의의를 국민의 선진의식 소양 및 기초질서와 도덕성을 갖는 세계 속의 문화시민으로 성장하는데 일조할 것과 건강한 사회를 이룩하는데 있다고 전했다.
또한 건강한 사회만들기 운동본부는 개그맨이자 리포터로 활동하고 있는 이창명씨가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민주주의 의식의 선진화와 에너지 절약 및 기초질서 지키기를 통해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자는 내용을 담은 운동실천 선언문을 채택할 예정이다.
실천 선언문의 '함께하는 아름다운 세상 7'에는 ▲이웃을 가족처럼 ▲질서는 편하고 아름다운 것 ▲아름다운 자연은 우리의 경쟁력 ▲주위 환경 가꾸기 ▲예방교육으로 건강 지키기 ▲예방교육으로 건강 지키기 ▲담배는 멀리 칫솔은 가까이 ▲탈법은 멀리 준법은 가까이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어 운동본부의 단계별 추진계획은 ▲1단계 운동본부 발족과 실천 선언문 채택 ▲2단계 언론을 통한 캠페인의 취지 및 목적 전파 ▲3단계 로고를 활용한 홍보물 제작 ▲4단계 매체 활용과 이벤트성 캠페인 주최로 대국민 홍보 진행 ▲5단계 교육책자 제작과 배포 ▲6단계 인터넷을 통한 지속적인 사고와 실천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