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차병원(원장 최중언)은 17일 원내에서 ‘아동학대 예방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11월 19일에 제정되어 있는 ‘세계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분당차병원 간호국 주관으로 진행됐다.
내원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안내 리플렛 전달, 서명 받기 등 행사를 진행하여 아동학대문제를 부각시키고 아동 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최중원 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미래의 주역인 아동들이 보다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조금이나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전 의료진들도 아동학대 예방 및 치료에 위해 대한 관심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분당차병원은 10월 여성부로부터 경기지역의 성폭력 피해 아동의 체계적인 치료와 보호를 위한 전담 기관인 아동성폭력전담센터(해바라기센터)로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