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국적 제약회사 한국와이어스는 자사의 멀티비타민 '센트룸'의 제품 디자인을 변경했다고 19일 밝혔다.
멀티비타민 센트룸은 27가지 영양소를 고루 갖춘 대표적인 멀티비타민 제품으로, 현재 전 세계 85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일반의약품이다.
이번 디자인 변경은 불법 유통 제품으로부터 소비자들의 건강과 권익을 보호하하기 위한 것으로, 이탤릭체 로고 및 제품 설명으로 차별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 쪽은 밝혔다.
또 국내 약국에서 정식으로 유통되고 있는 센트룸은 한국인의 일일 영양 권장량에 준하여 제조된 제품으로, 불법 유통 제품과는 성분 및 함량에 차이가 있다고 덧붙였다.
디자인이 업그레이드된 센트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센트룸 홈페이지 www.centrum.co.kr를 통해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