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바티스(대표 : 피터 야거)와 대한의사협회(회장: 주수호)는 대한민국 5대 가족을 통해 가족애와 행복하고 건강한 장수의 의미를 조명하는 도서 '5대 가족 이야기'를 대한의사협회 창립 100주년 기념도서로 출간했다.
이 책은 고조-증조-조부모-부모-자녀까지 한 세기(100여 년)에 이르는 '5대 가족'의 가족사 안에서 행복과 장수의 비결을 찾았다.
책 속에서 5대 가족은 공통적으로 5가지의 특징을 보였다. 가족간의 대화와 웃음이 많고 웃어른을 공경하며 항상 부지런하고 규칙적인 생활을 했다. 또 대체로 결혼 연령과 초산 연령이 빨랐고 현재 백세에 가까운1, 2세대는 대부분 술과 담배를 멀리했다.
의사협회 주수호 회장은 "대한의사협회 창립 100주년을 기념하며 100년을 아우르는 5대 가족 이야기가 함께 출간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의협 창립 100주년을 기념해 선포한 100세 건강 시대 여는 믿음직한 전문인이라는 새로운 비전에 따라 대한민국 국민의 평생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대한의사협회와 의료인들 또한 5대 가족들이 이 땅에 더 많아질 수 있도록 건강관리와 질병예방 및 치료에 혼신을 다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노바티스 피터 야거 사장은 "이 책을 통해 5대 가족의 감동적인 사연과 그들이 전하는 행복한 가족의 조건, 건강과 장수의 비법이 널리 공유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노바티스와 대한의사협회는 지난 2006년 보건복지부의 후원으로 ‘대대손손 건강하고 행복하게!’라는 슬로건 하에 진행한 ‘5대 가족 찾기’ 캠페인에서는 1세대에서 5세대가 모두 생존해 있는 것으로 밝혀진 총 스물여섯 가족을 찾았다.